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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새와 딱새

굿모닝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씨 미모가 괸십 집중이다
나는 이들 부부를 보면 찍새와 딱새가 생각 난다

우리 동네 구두 닦기 영업을 보면,
찍새와 딱새라는 게 있다.
찍새는 말하자면 외근 담당이다.
필요하면 협박도 하고, 깽판도 치고,
필요하면 읍소도 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감을 모아 오는 거다.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다른 구두닦이가 들어오면,
전쟁도 불사하고.......

딱새는
찍새가 몰아온 일감, 즉 구두를 딱는 일이다.
당연이 딱새보다는 찍새가 중요하다.

박원순변호사 부부보면
왜 찍새와 딱새가 생각날까?
한 사람은 나가서 껀 수 찍어오고,
다른 한 사람은 찍어온 거, 인테리어 해주고..............
[아름다운 분업]이다.
대기업은 절대로 하찮은 사무실 공사도 동네업자에게 맡기지 않는데
국문과 나온 부인이 인테리어를 얼마나 잘했으면
대기업에서 일을 맞겼을까?

시민운동가도 참 괜찮은 직업이다 기업들이 알아서 긴다,
조폭한테 자리값 보호비 삥 뜯기는 것 처럼,
기부 좀 하라니 안 하면 약점 잡고 물어 뜯을 거고,
부인이 인테리어 사업하는 것도 알아서 다 공사 맡기고,
박원순변호사야 내가 뭐 잘 못 했나 하겠지만
삥 뜯기는 사람 입장은 안 그렇다.

외국은 시민단체들이 감시를 하는 정부나 기업에서
돈 한 푼 안받고 순수한 시민들의 후원을 받아 한다.
그래야 떳떳하고, 정부나 기업 감시를 잘 할 수 있다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돈 받고 그 기업이나 정부를
감시할 수 있나? 이게 시민단체와 조폭의 차이다

엄홍길씨가 히말라야 등정이나 백두대간 일주라면 스폰 가능하다
왜냐하면 등산용품 광고니까..
최경주선수가 골프업계 스폰으로 용품 받고 공치는 것도 광고가 되니 가능하다

박원순변호사는 산악인도 아니면서 CF 찍는 것도 아닌데
왜 코오롱에게서 협찬받고 백두대간을 종주를 하나
등산하는게 뭔 돈이 그리 든다고
화장지 협찬 없으면 화장실도 안갈 사람이다

2011-10-31 09: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