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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윤일병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굿모닝
  

군복무 앞둔 아들을 둔 아비로서

윤일병의 전신에 멍든 시신 사진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울화가 치밀어 밤새 잠을 좀 설쳤습니다.

그 무자비했던 자유당시절 군대에도 이런 정도의 원시적인 상습 구타행위가 있었을 까요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도 이런 정도의 악마의 야만성은 찾아 보기 힘들지 않을 까요 ?.



계급이라는 족쇄에 묶여 할말도 변변히 못하고 숨죽이고 불안해 하며

매일 밤 모포속에서 몰래 눈물을 흠치며 날밤을 샜을 윤일병을 상상하면

정말 나도 모르게 흐른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군요.

앞길이 구만리 같은 그 꿈많은 새파란 청춘이 국가의 부름이랍시고 달려왔건만

야만적인 구타와 욕설이 기다리고 결국은 개죽음을 당하다니

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좀처럼 진정이 안되는 군요.

21세기 대한민국 군대에서 아직도 이런 엽기적인 폭력행위가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었다니

분노가 치밀어 오름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대 가혹행위에 대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대통령이 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방장관을 호되게 질책하고

가해 병사및 간부들을 일벌 백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잠시 이슈화되고 또 넘어간다면

군대라는 계급사회의 특성상 얼마든지 재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국민입니다.
이런 불행한 일들은 그들 군인들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G20의 나라중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국민이 한국말고 어디에 있으며,

그들을 군국주의 일본의 군대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현재의 군대에 보내는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려는 G20 국가의 신성한 국민에게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할

국가의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국가는 군인의 복무환경개선, 복리증진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단지 국가가 관심을 덜 가져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구타와 욕설이 없는 저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히 쉬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윤일병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2014-08-06 1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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